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정치신인 배제’ 공정성 우려 제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지방선거 약 2달을 앞두고 공천심사가 막바지에 들어간 가운데 정치 신인들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의 정치신인 배제에 이어 모 언론에 통해 밝혀진 청년연대에 따른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며 이같은 우려가 현실화 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동지역의 경우 경선이 본선이라고 평가되는 가운데 세종시민들은 투명한 경선을 통해 지역 정당정치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고준일 의장이 세종시장 경선 재심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젊은 정치신인들이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는데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해야 할 세종시에서 조차 납득할 수 없는 이유들로 인해 기성정치인에 밀려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뿐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자원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천심사위원회가 통상적으로 외부인사를 포함한 지역별 안배와 청년 및 여성 등의 균형을 맞추고 있지만 대부분이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꾸미다 보니 줄세우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천심사위원회는 1차에서 컷오프 규모 등을 정하고 2차에서 경선을 치르며 공천심사재심위원회는 심사결과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고 그 결과를 평가 할 수 있는 만큼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모 언론을 통해 드러난 청년연대의 경우 공천심사위원회 12명 중 이찬희·장철웅·이강진·이영선 위원 등 4명이 공천심사재심위원회 8명 중 강용규·김경미 위원 등 2명이 포함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역 시의원들이 속해 있는 지역구에서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같이 컷오프를 통해 단수공천으로 정치 신인을 베재할 경우 논란과 함께 정치 신인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김종환 기자 kjh@sejonglifenews.com

<저작권자 © 세종생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